기안84, 양주 사서 코쿤 집 갔는데…"안주로 라면땅 세봉지, 도인 같음"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가 래퍼 코드 쿤스트(코쿤)의 집 방문 후기를 전했다.

4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기안84는 사진과 함께 "양주 사들고 코쿤 집에 갔는데 안주로 라면땅 세 봉지. 도인 같음. #코드쿤스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는 주방 한쪽 바닥에 주저앉아 반려묘를 안고 있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을 자신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보라색 트레이닝복 차림의 코드 쿤스트는 다소 짠 내(?)나는 포즈로 카메라를 크게 의식하지 않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기안84 또한 V포즈를 취하고 있는 코드 쿤스트가 신기한 듯 놀라운 모습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의 조합이 너무 좋네요", "기안과 코쿤이라니 엄청난 콜라보네요", "두분 너무 비슷한 것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웹툰 '패션왕'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 '복학왕' 연재를 마무리했다. 그는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2021년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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