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에는 풀하우스 12권을 대여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책방으로 뛰어온 나희도(김태리)이지만 책이 다 나갔다는 백이진(남주혁)의 말에 당황해한다. 그러다 다른 책을 추천해주는 이진에 그 책이라도 달라고 하지만 이진이 책을 찾으러 가는 사이 희도는 뒤쪽에 있던 풀하우스 12권을 발견한 뒤 피가 식는다는 느낌을 체험하게 된다. 이진이 당황해하는 사이 책방에는 풀하우스 12권을 대여하려는 고유림(보나)이 찾아오며 이에 희도는 "책 대여점에 예약이 어디있어. 무조건 선착순이지"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그 이후 유림은 이진에게 "오빠가 선택해. 누구 빌려줄거야. 나야 얘야?"라 하지만 희도는 "아니? 선택하지마. 무슨 권리로. 이건 누가봐도 내가 가져가는 게 맞지!"라고 하며 언성을 높이자 이진은 '아 그만! 너네 자꾸 그러면 내가 다 찢어버린다!"라고 엄포를 놓지만 미쳤냐며 유림과 희도는 책을 반쪽씩 잡으며 신경전을 벌이자 이진은 역으로 당황하며 "얘들아. 진정해 부서지면 안된다 이거. 힘빼봐. 얘들아 진짜 부탁할게 미안해"라며 중재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선공개 영상은 재생 수 10만회를 돌파하며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공개된 3화 예고는 다음과 같다.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리고 희도는 뜻밖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일분일초가 아까운 상황 속에 펜싱부 선배는 야간 훈련을 못하게 막는다. 위로가 필요한 희도는 이진을 찾아갔지만 오히려 냉정한 말을 듣고 만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8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 로맨스로 토,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여름이라는 배경 속 청량한 청춘이라는 감성을 드라마에 녹여내며 시청자들에게 아련하며 슬프기도 한 행복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앞으로 공개될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와 앞으로 그려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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