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모인 팬 연합(가칭. 이하 팬연합)은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4차례에 걸친 신문광고를 통해 그간 드러난 문제점 들을 짚으며 소통을 요구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 연합은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악플과 악성루머로 부터의 아티스트 보호, 올바른 팬덤 질서 확립, 공식팬카페의 합리적 운영에 대해 요구했으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팬 연합 관계자는 '악플과 오보로부터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것은 소속사의 의무 중 하나인 만큼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올바른 팬덤 질서 확립을 위해 팬덤문화에 대한 소속사의 이해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한 때 문제가 되었던 상시카페, 불법굿즈와 관련해서는 "상시카페 운영과 불법굿즈 판매에 있어서 업자와 팬을 구분지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2년 여간 소속사로부터 차별대우를 받았던 다수의 팬들이 있다. 소속사에게 건설적인 건의를 한 후 활동중지, 강제퇴출 당한 팬들도 상당수임을 감안할 때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소속사의 진심어린 사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도 전했다.
또한 팬 연합은 "우리는 소속사와의 소통을 요구하는 것이며 임영웅을 개입시키려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팬 연합은 이번 소통 촉구와 별개로 '임영웅을 변함없이 지지하며 응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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