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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눈 실명, 왜? 뇌경색 후 오른쪽 눈 실명 "죽음의 공포 느꼈다”

by 관심 분야 2022. 3. 24.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뽀식이' 코미디언 이용식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제가 다사다난했던 삶을 살았다. 최악의 상황까지 갔다가 제2의 삶을 살고 있다”며 과거 급성 심근경색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용식은 과거 1997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그는 “숨은 내쉬어지는데 들이마셔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야말로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며 “작년에는 나도 모르게 뇌경색이 왔다 갔고, 현재 오른쪽 눈 망막 혈관이 손상돼 시력 상실 상태”라고 고백했다.

또 이용식은 이날 함께 출연한 딸 이수민에게 영상 편지로 “너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빠라는 걸 느낀다. 다음에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나겠다는 말 한마디가 그 어떤 천사의 목소리보다 더 예뻤다. 언젠가 하늘나라로 가서도 나는 딸바보로 지낼 거야. 정말 많이 사랑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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