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은 기업이 유상증자를 한다, 무상증자를 한다 등등의 정보를 들어본 적 있으실 겁니다. 보통 유상증자를 한다고 하면 투자자들이 별로 안좋아합니다. 과연 유상증자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등 유상증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가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

 

보통 회사가 여유자금이 없을 때 돈을 조달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회사채 발행입니다.

회사 이름으로 사채를 발행해서 자본을 조달합니다.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두 번째, 은행에서 빌립니다.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빌리듯 회사도 은행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는 이자가 발생하므로 조금의 부담은 있을 겁니다.

세 번째, 바로 유상증자입니다.

유상증자란 주식수를 추가적으로 더 발행해서 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주식의 흐름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보통 유상증자는 주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유상증자를 하면 왜 주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요?

일단, 유상증자를 한다는 자체가 기업의 자본금이 모자란다는 뜻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보통 주식의 가격은 기업의 가치와 비례하니까요. 어떤 기업이 추가적으로 주식을 찍어내서 돈을 조달한다는데 어떤 사람이 좋아할까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투자자들의 원성을 듣습니다.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신주를 발행하면 보통 현재 주식 가격보다 낮게 발행하게 되면 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주가를 싸게 샀기 때문에 바로 팔아서 이익실현을 하고 싶어 할 겁니다.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유상증자를 하면 주가가 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이러는 건 아니라는 점을 꼭 명심하세요. 왜냐, 유상증자에 성공하고 필요한 자본력을 갖춘 기업의 가치게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생겼으니 사업이 더 원활해질 수 있는 거죠. 

자, 지금까지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습니다.

대충이라도 이런 개념이구나~라는 것을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주식으로 돈 벌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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