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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쿼트 자세 정확하게 확인

by 관심 분야 2020. 5. 5.

 

스쿼트 자세

이전 포스팅에서 버피테스트, 스쿼트, 플랭크 운동효과에 대해 알아봤는데,

스쿼트를 하다 무릎이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스쿼트에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래서 운동을 하기 전 올바른 운동자세를 알아보고자 유튜브 영상을 살펴보았는데 

참고하면 좋을 영상을 소개하고 올바른 자세를 알아보고자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aMuC5Y_C6s

유명한 흑자헬스 유튜버님의 영상이다.

영상이 길지 않으니 풀영상을 보기를 추천한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보통 스쿼트 자세로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면 안 된다고 하는데 틀린 설명이다.

   90년대 미국에서 비만율이 폭등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자세이다. [무릎을 보호하는 자세]

   물론 우리 중에서도 100키로를 넘는 사람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우리는 허리가 가늘고 길기 때문에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게 엉덩이를 뒤로 많이 빼게 되면 허리가 앞으로 숙여지게

   되고 무릎을 지키려다 허리를 다치게 된다.

   결론은 무릎이 앞으로 나와도 된다.

 

2. 발 간격은 체형을 고려해야 된다.

   동양인은 서양인과 다르게 허벅지가 길고 정강이가 짧다. 그러므로 보폭을 넓게 해서 허벅지 길이를 늘려야 한다.

   보폭을 넒게하면 무릎과 허리 모두 무리가 덜 가게 된다.

  

3.  스쿼트 시 다리를 구부린다 생각하지 말고 상체를 벌어진 다리사이에 집어넣는다고 생각한다.

    발바닥 체중은 발가락이나 뒤꿈치 쪽으로 쏠리게 하지 말고 발바닥 전체에 고루 분산해 줘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 발 바깥쪽으로 중심을 조금 더 주는 걸 추천한다. 

 

4. 무릎의 방향은 간단하다. 허벅지- 무릎- 정강이- 발 하체 부분들이 항상 같은 방향을 보게 한다.

 

 

5. 허리를 아치 형태로 만들면 안 된다. 

   아치 형태로 고중량 들면은 척추와 꼬리뼈가 아자작 난다....

   티라노 자세를 추천한다. 팔이 짧은 상태로 스쿼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무릎이 어디까지 내려가야 되는지, 맨몸스쿼트 시 호흡은 중요하지 않다... 등등

여러 가지를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방금 전에 다른 유튜버 영상에서는 발 뒤꿈치에 체중이 가게 스쿼트를 하라고 했는데 흑자 헬스는 발 뒤꿈치에 체중이 

가게 시키는 트레이너를 허리 킬러라고 한다..... 같은 운동법이라도 이렇게 다르게 알려주니 일반인들은 헷갈릴 수밖에 없다. 트레이너도 정말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만 자격을 주도록 바뀌어야 된다.

이런 면에서 흑자헬스님은 트레이너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일반인이라 확실히 모르지만 여러 영상을 보고 믿음이 가서 하는 소리다.

 

스쿼트 뿐 아니라 버피테스트, 플랭크 자세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놨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바란다.

그럼 모두 건강한 자세로 운동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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