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ETF 알아보기

이 글을 읽기 전에 재태크-주식 카테고리에 관련 글을 먼저 읽어보면 좋다.

 

S&P500이란?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가 기업규모·유동성·산업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수이다. 공업주(400종목)·운수주(20종목)·공공주(40종목)·금융주(40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으며, 이를 종합한 것이 S&P 500지수이다.

 

꾸준한 상승률을 보장하는 S&P500에 투자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운용사의 ETF를 구매하던가, 아님 해외 운용사의 ETF를 구매하던가.

국내든 해외든 차이점이 없다면 고민할 필요는 없겠으나, 여러 차이점이 존재한다.

환율 헷지형, 환율 노출형, 거래량, 수수료 등.....

부족한 내 머리로 고민을 하자면 1주일도 모자랄 것 같으니 그냥 남들 많이 이용하는 해외 ETF를 알아보자.

 

.......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 얘기고 [진담 비율이 좀 더 높음] 한 가지만 예로 들자면 해외 ETF는 연 수익의

250만원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공제해주니 이것만으로도 나 같은 개미한테는 이득일 확률이 높다.

 

해외 S&P500 ETF에는 대표적으로 SPY, IVV, VOO 가 있다. 

 

해외 ETF 비교

저번 달 기준으로 대략적으로 정리해놓은 표이다.

대략적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시가총액이나 거래량, 가격, 수수료가 각 ETF마다 다르다.

 

 

아무래도 모두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SPY가 출시된 지 오래되었고, 거래량도 압도적으로 엄청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아 보인다. 그러므로 나는 심플하게 오랜 고민 없이 SPY에 투자할 생각이다. 

 

이 세 가지 해외 운용사 ETF에 대한 비교글은 블로그를 검색하면 차고 넘친다. 오히려 파면 팔수록 어느 ETF를 투자할지 고민만 되고, 투자 시기만 늦출 뿐이다. SPY, IVV, VOO의 수익률은 비슷하고, 하나씩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디든 빠른 투자 결정이 더 이득인 셈이다. 

 

주식에 대장주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듯이 난 대장 ETF에 투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