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공식입장, 말싸움이지 폭행은 아니다

김호중 공식입장

 

가수 김호중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호중 소속사 측은 오해로 말싸움이 있었을 뿐 폭행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20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김호중을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남경찰서에 전날 오후 10시 27분경 김호중 자택 앞에서 김호중과 남성 2명이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 2명은 공사업체 관계자로 김호중이 살고 있는 주거지 건물에서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유치권을 주장하기 위해 건물 앞을 찾았다가 귀가하던 김호중과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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