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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정자, 페미니스트 논란... 영철 재평가되나

by 관심 분야 2021. 12. 23.

'나는솔로' 출연자 정자가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나는솔로' 4기 여성 출연자로, 많은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정자는 남성 출연자 영철과 불화를 겪으며 화제가 되었다.

영철은 정자에게 3:1 데이트에서 "부담 가지셨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이렇게 재실 거냐", "믿음이 깨졌다" 등의 발언을 하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는 숙소로 돌아온 후에는 "나는 사실 자장면이 먹고 싶었다"며 데이트가 불만족스러웠음을 온몸으로 표현했고, 이를 견디지 못한 정자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숙소를 뛰쳐나갔다.

이 때문에 영철은 수많은 악플을 얻었고,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그를 비난했으며, 정자에 대한 동정 여론이 형성됐다.

하지만 정자의 블로그가 세간에 알려지며 그녀가 블로그 글에서 '웅앵', '한남견', '성의재기', '허버허버' 등 남성을 비하하는 용어를 썼음이 밝혀져 정자가 페미니스트라는 주장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정자는 블로그 글을 삭제했지만 해당 글은 이미 퍼진 상태였고, 정자와 영철에 대한 여론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네티즌들 중에는 이를 보고 '영철 다시 봤다' 등의 영철 옹호 여론을 펼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영철이 한 일은 실드 불가이다'라며 영철의 무례함은 정자의 논란과는 다른 사건으로 봐야 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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