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스와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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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2020년 3월 19일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간에 600억 미국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되었다. 

기한은 2020년 9월 19일까지 6개 월이다. 추후 한미 간 협의를 통해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통화 스와프란 무엇인가? 

 

 

통화 스와프란, 통화 교환의 형식을 이용하여 단기적인 자금 융통을 행하기로 하는 계약을 뜻한다.

국가 간의 통화스와프 협정은 필요할 때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어느 한쪽에 외환 위기기 발생하면 상대국이 외화를 즉각 융통해줌으로써 유동성 위기를 넘기고 환시세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등 경제 침체로 인해 달러 환율이 폭등하며 우리나라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통화 스와프를 통해 안정을 꾀할 목적으로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쉽게 얘기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한도와 이자율을 정해져있는 달러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 준것과 같다.

계약기간 중 한도내에서 원하는 달러를 교환할 수 있다.

 

어서 주식시장이 안정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