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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부부, "싸움은 숨어서..."

by 관심 분야 2021. 7. 7.

 소이현 인교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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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남편 인교진과 관련된 토크를 대방출해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은 오프닝에서 "오늘 인교진씨 없이 온 거냐"라는 질문을 받고 "안 그래도 왜 자기는 안 불렀냐고 하더라. 오늘 남편은 집에서 쉬라고 했다"라고 답해 시작부터 웃음을 줬다.

소이현은 남편을 아들처럼 대한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남편이 서운하게 한 적 없었냐"라는 물음에 "저는 남편을 진짜 애지중지 하면서 산다. 정말 첫째 아이처럼 키운다. 닭다리가 하나라면 줄 정도"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송은이는 소이현, 인교진이 동반 출연했던 부부 예능을 언급하면서 "(인교진이) 아이 같더라. 한번도 안된다고 한 적 없다던데"라고 물어봤다. 소이현은 "아이한테는 안된다고 안 하지 않냐. 초등학교 3학년 정도로 보시면 된다. 우쭈쭈 해줘야 하고 '안돼'는 반항심만 더 커진다. 무조건 하게 해준 다음에 뒤에서 다른 걸 제시해주면 잘 넘어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부부싸움 얘기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이현은 "1년 전 엄청 큰 부부싸움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차 안에서 싸웠다. 부부 예능 출연 때문에 사람 많은 데서 싸울 수가 없더라. 싸움을 딱 준비하면 '주차장으로 와' 한다. 아무도 없을때 지하 3층까지 내려가서 싸우고 푼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올해로 결혼 8년차라는 소이현은 경제권을 갖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제가 가져왔다. 같은 소속사라 월급날도 같다. '오빠 정산?' 묻고 내 통장으로 넘기라고 한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재방료 통장도 체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소이현은 "그건 건들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 가운데 MC 김용만은 정형돈을 향해 "재방료 얘기는 너무 많이 하지마. 우리집에서는 나오는지 몰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부부로서 작품 속 애정신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최근 인교진은 드라마에서 상대 배우와 뽀뽀신이 있었다고. 소이현은 "그걸 두 딸이 보고 웃다가 갑자기 저를 보더니 둘째가 와서 안아주는 거다. 위로한 거였다. 아빠가 일하는 거라 괜찮다고 했는데도 안아주고 가더라"라고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소이현은 "저희는 연기라는 걸 서로 아니까 그렇게까지 화내지는 않는다. 근데 지난 번에는 애정신이 점점 진해지니까 남편이 모니터 하다가 '적당히 해라' 메시지 보낸 적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소이현은 인교진의 별명이 '뿌엥 교진'이라고 전했다. 이유에 대해 "잘 울어서 그렇다. 원래 잘 운다. 여리다. 슬픈 얘기나 주변 사람들 속상한 얘기를 들으면 이미 눈물이 그렁그렁하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정점을 찍은 게 애들 낳고 그렇더라. 딸 얘기를 하다 보면 베개가 이미 젖어 있다"라면서 "딸이 초등학교 가면 울 것 같다. 유치원 졸업식도 무조건 울 것"이라고 확신해 재미를 더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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