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전액기부, 조카 채채와 찍은 광고료 기부 "소외 계층 아동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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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조카와 함께 찍고 받은 광고료 1억 원을 기부했다.

쌈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채채와 함께 광고 촬영으로 예쁜 추억 만드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 속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 확인서가 담겨 있었다. 그는 조카 채채와 함께 촬영한 광고 모델료 전액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도록 광고 모델료 전액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쌈디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글을 마쳤다.

쌈디는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학대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쌈디는 지난 5월 조카 채채와 함께 MBC-TV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큰아빠의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