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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코로나 확진, 미국에서 입국하자마자 확진 판정...2차 접종 완료 상태 "증상 없다"

by 관심 분야 2021. 12. 27.

▼ 오미크론 확진자 이동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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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미국에서 입국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지난달 27~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투어 콘서트를 펼쳤다. 해당 공연은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열린 '2019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데뷔 후 두 번째 장기 휴가를 받으며 미국에서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면서 글로벌 팬들과 본격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친 뒤 지난 23일 입국했다. 슈가는 미국에서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슈가는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오늘(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빅히트 뮤직 측은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면서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글로벌 메가 히트송 'Butter'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따뜻한 분위기의 'Butter' 홀리데이 리믹스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은 방탄소년단은 머리띠와 종이 폭죽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Butter'의 역동적인 안무를 펼쳤다.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라는 글자 풍선으로 장식한 벽을 배경 삼아, 환하게 웃으며 춤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유쾌하게 어우러진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23일(목)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금)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입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낸 슈가는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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