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日남친과 한 욕조서 커플 목욕…"유혹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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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개그맨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목욕을 하며 유혹하는 파격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목욕하면서 유혹했더니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오늘 영상 콘셉트에 대해 "광고 촬영을 하게 돼서 남자친구와 호텔에 왔다"며 "지금부터 잇페이(남자친구)와 광고 촬영을 시작한다.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이 보디클렌저다. 제품 소개를 위해 둘이 함께 목욕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잇페이는 이 촬영이 광고 제품을 소개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촬영을 시작하면 내가 그를 유혹하는 장난을 할 것이다. 그때 남자친구의 반응을 한번 보겠다"라며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고 기대감에 차서 말했다.

이어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이세영과 남자친구는 본론(?)으로 들어가 가운을 벗고 욕조에서 거품 목욕을 시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의 옆구리를 찌르고 귀쪽에 바람을 부는 등 유혹하는 장난을 쳤다.

깜짝 놀란 남자친구는 "뭐하는 거냐, 장난 치지 마라", "대체 무슨 행동이냐"라고 당황하면서도 제품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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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마친 이세영은 "조금 긴장했다. 샤워야 뭐 함께할 때도 있지만 욕조에 함께 들어간 건 오랜만이었다"며 "그래도 역시 개운하게 잘 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를 향해 "깜짝 카메라였다. 다음에 당신이 직접 오프닝을 보게 되면 알 것이다"라고 밝혀 남자친구는 황당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끝으로 이세영은 남자친구의 잇페이의 볼에 입을 맞추며 "잇페이는 귀가 약하다"고 끝까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송인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앞서 두 사람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