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종영, 이세영 "덕임이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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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어제(1일) 시청률 17.4%로 종영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사극 퀸'이라 불리는 배우 이세영이 '성덕임' 역을,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이준호가 '이산' 역을 맡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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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방영 때부터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옷소매 붉은 끝동'은 7화부터 시청률 10%대를 돌파한 뒤, 17.4%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막을 내렸다.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종영 이후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배우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여서 내내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이세영은 이어 "덕임이로 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함께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하며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했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의 후속작으로는 배우 고아성과 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트레이서'가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