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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7 토트넘-에버턴 관전포인트는?

by 관심 분야 2020. 7. 6.

현재 EPL 순위

토트넘은 EPL 32라운드 셰필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1의 참패를 당했습니다. 

그나마 1점 만회는 손흥민의 어시스트로 만들어져서 위안을 삼을 정도....?

 

그리고 7월 7일 우리나라 시간 새벽 4시에 에버턴과 EPL 33라운드를 치르게 됩니다.

[맨날 새벽에 해서 불만입니다 ㅠㅠ 정상적인 경기였다면 주말 저녁에 맥주 한잔 하면서 보는 건데...]

 

토트넘의 득점은 케인과 손흥민의 발끝에서 주로 발생하니, 이번에도 손흥민이 선발될 가능성이 매우 크죠.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관중 있는 경기장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1. 박지성의 대기록 경신

캡틴 박의 EPL 출전 기록은 총 154 경기입니다.

손흥민의 저번 셰필드 전은 154번째 경기였죠. 내일 새벽 경기에 출전한다면 박지성의 기록을 넘어서게 됩니다

 

 

2.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

현재 4위, 5위인 첼시와 맨유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긴 하지만 승점 차이가 많이 나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에 이번 경기 승점이 정말 절실한 상황입니다.

 

3. 손흥민의 4 시즌 연속 EPL 10골

지난 2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의 골 이후로 약 5개월 정도 골이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손흥민인데 언젠간 골을 넣지 않겠습니까? 만약에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게 된다면, 4시즌 연속 10 득점 이상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 31라운드에서 넣은 골이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된 것이 무척 아쉽군요.

골잡이가 골맛을 보면 그 폭풍우는 걷잡을 수 없을 터인데...

 

이렇게 3가지의 관전 포인트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출전만 하면 달성이니 문제없을 거 같고.....

나머지 두, 세 번째가 과연 과연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너무 궁금한데... 새벽 4시 경기라 다음날 아침에 결과로만 알 수 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그럼 모두 건강조심하시구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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