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비비지·우주소녀·이달소·케플러·효린...'퀸덤2' 막강 라인업 공개

21일 걸그룹 컴백대전 '퀸덤2'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첫 번째 그룹은 지난해 노래 '롤린'으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대세로 급부상한 '브레이브걸스'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브레이브걸스의 숨겨진 능력치와 매력으로 역주행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그룹 여자친구에서 3인조로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린 경력 만땅의 베테랑 신인 그룹 '비비지'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비비지란 이름을 대중들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로 '퀸덤2'에 출사표를 내던진 만큼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또 하나의 그룹은 노래 '너에게 닿기를', '비밀이야', '이루리' 등으로 수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다수 히트곡 보유 그룹 '우주소녀'다.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장르불문 활약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기 때문에 '퀸덤2'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글로벌 K-POP 팬들이 먼저 알아본 실력파 그룹 '이달의 소녀'도 '퀸덤2'에 출연한다. 매 앨범 음악적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신흥 대세'라는 수식어를 안고 있는 걸그룹이기 때문에 이번엔 또 칼군무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다섯 번째로 출연 라인업에 올린 그룹은 앨범 판매량 20만장을 넘기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슈퍼 루키 '케플러'다. 가요계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괴물 신인'다운 행보로 주목 받고 있는 케플러가 신인의 패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글로벌 팬들이 관심 있게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뛰어난 보컬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도 '퀸덤 2'의 유일한 솔로 참가자로 출연한다. 보컬, 랩, 퍼포먼스까지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올라운더 솔로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어 '아티스트 효린'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2019년에 시즌 1로 시작을 알린 '퀸덤'은 K-POP 최고 아이돌 6개 팀이 한 날 한 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경쟁하는 컴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성공적인 가요계 데뷔 후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으로 '믿듣탱'이라 불리며 가요계 솔로 아티스트로 16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태연이 MC를 맡는다.

한편 '퀸덤2'는 오는 3월 3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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