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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고소 취하, "학폭 주장 동창과 서로 고소 취하" 진흙탕 싸움 끝

by 관심 분야 2022. 3. 29.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폭(학교폭력) 의혹과 관련, 당사자와 오해를 풀고 고소를 취하한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박초롱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해부터 걱정을 끼쳤던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박초롱과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는 그간의 오해를 모두 풀고, 그동안 서로에게 제기했던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뜻을 모아 현재 고소 취하 절차 진행 중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두 사람은 주변인을 모두 배제한 가운데 따로 만나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13년만에 이뤄진 이번 만남을 통해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에게 지녔던 서운함, 그리고 서로에 대해 가졌던 불편했던 속마음도 모두 털어놓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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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뜻깊은 대화 끝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모두 풀고, 그간의 힘겨웠던 다툼과 소모전을 모두 털어내자는 것에 뜻을 함께 하였다"라며 "나아가 서로에게 제기했던 모든 소송도 취하하고,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로 하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염려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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