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또 자해 흔적 공개...걱정되는 팬들

 권민아, 또 자해 흔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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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라이브 방송 중 자해 흉터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권민아는 5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에게 '환승이별'을 종용한 점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특히 권민아는 환승이별 해명 과정에서, 티셔츠를 들춰 자해 흉터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줘 충격을 안겼다. 실제로 그의 배 부위에는 선명하고 굵은 자해 흉터가 여러 개 나 있었다. 자해 흉터를 본 누리꾼들은 권민아의 현재 정신 상태에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방송 후 많은 누리꾼은 권민아에게 "SNS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열애를 인정한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과 관련한 장문의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 글에서 권민아는 교제 중이던 A씨를 언급하며 “A씨가 먼저 호감을 보였고 대화가 잘 통해 마음이 갔다. 살아온 환경도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면서 “그때 당시 만해도 정리하고 만난거니까 내가 잘한건 없어도 바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의 전 여자친구 B씨가 한 포털 게시판에 올린 메신저 내용 때문에 진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둘 사이 카톡을 보고 전 여자친구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저도 A씨도 바람피운 게 맞고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B씨와 지인들에게도 죄송하다”라고 사죄했다.

나아가 현재 A씨와는 헤어진 상태라고 알리면서 권씨는 “너무 자유분방하고 마음대로 행동한 점에 정말 큰 죄책감을 느끼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점 또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