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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장어 손질, 허웅·허훈 위한 보양식..

by 관심 분야 2021. 7. 6.

 허재 장어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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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농구대통령 허재가 농구선수인 두 아들을 위해 장어탕을 끓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허 삼부자' 허재, 허웅, 허훈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됐다. 특히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허재의 부성애가 감동을 안겼다.

이들 삼부자는 통발을 활용해 다수의 장어를 잡았다. 우여곡절 끝에 저녁 식사로 양념구이, 소금구이까지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허재는 "오늘 수고했다. 아버지가 잘못해서 조금 망친 부분이 있다. 근데 진짜는 아버지가 지금 끓이고 있는 장어탕이다. 장어구이는 그냥 애피타이저로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념구이를 먼저 맛보고 감탄했다. 소스를 만든 아들 허훈에게 "은퇴하고 장어집 내자"라고 농을 던지기도. "아까 뭐 열심히 하더니 맛이 나네?"라는 아버지의 말에 허훈은 "아이~ 감각이 있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웅도 맛을 보고 깜짝 놀랐다.

모두가 맛있게 식사를 하는 가운데 영상을 지켜보던 붐이 입을 열었다. "지금 눈물나려고 하는 게 허재 감독님이 맨밥만 먹고 있다. 지금 보면 장어는 살짝만 먹고 밥 위주로만 드시고 있다"라고 했다. 안정환, 우지원 등 다른 패널들도 공감했다.

식사 중 갑자기 일어난 허재는 장어탕이 잘 끓는지 확인했다. 오직 두 아들 먹일 장어탕 걱정뿐이었다. 붐은 "좋은 건 다 두 아들에게"라며 감동받았다. 안정환은 "워낙 운동하는 모습만 봤으니까 우리가 이런 모습을 그동안 못 봤던 거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허재는 두 아들을 향해 "오늘 아주 추억에 남을 것 같다. 우리가 직접 장어 잡아서 해먹으니까"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자 허훈은 "여기 와서 좋은데 맛있는 장어까지 먹으니까 더 좋다. 셋이 뭔가 잘 되고 있다"라면서 행복해 했다. 이에 허재는 "아버지가 여기 와서 느낀 게 뭐냐면 너희 올해 대박날 것 같아.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장어탕 먹자"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우유 빛깔'을 뽐내는 장어탕이 완성됐다. 아들들은 장어탕 육수를 맛보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허훈은 "아~ 좋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후 삼부자는 장어탕에 양념장을 추가해 든든하게 배를 채웠고, 몸에 좋다는 칡순까지 폭풍 흡입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허재는 "즐거웠다. 아들 둘이 적응도 잘하고 다 컸구나 싶더라. 또 다른 모습을 본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허웅과 허훈은 아버지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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