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확인하기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생활속 거리두기' 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5월 6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관련 생활 예방 시스템을 말합니다.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면서 일상 생활과 경제, 사회 활동을 유지하는 새로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역 체계를 말합니다.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된 3월 22일부터 시작해 한 차례 연장됐으며,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16일간 다소 완화된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5월 3일 정례브리핑에서 5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확진된 환자 수와 환자 수, 감염경로 미확정 비율, 방역망 내 관리비율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이후 16일 동안 안정됐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정부는 지난달 4월 12일 발표된 개별 방역대책과 22일 발표된 집단방역 기본규칙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도 확정했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방역의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에 따른 것으로, 1단계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구기, 2단계 완화된 거리두기 등에 이어 개인의 일상생활에서의 거리두기를 한다는 개념입니다.

 

한눈에 보는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개인 방역

4월 12일 발표된 '생활속 거리두기'는 5가지 기본 규칙과 4가지 보조 규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본 규칙은 ① 아프면 3~4일 정도 집에서 지내라 ② 사람과 두 팔 사이의 건강한 거리를 유지한다 ③ 손을 30초간 씻는다, 기침은 옷소매에다 하기 ④ 통풍과 주기적인 소독을 하루에 2회 이상 한다

 

 

⑤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움 보조규칙은 ① 마스크를 착용한다. ② 환경소독 ③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고위험 생활수칙 준수 ④ 건강한 생활습관 으로 구성되어 습니다.

 

 

집단 방역

4월 22일 발표된 '집단방역 기본규칙' 에는 기업과 학교, 사업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로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이동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검역 원칙이 담겨 있습니다. 기본 규칙은 ① 공동체 공동 노력 ② 공동체 방역관리자 지정 ③ 공동체 방역지침 작성 및 준수 ④ 발열 확인, 집단보호 ⑤ 방역관리자와 적극 협조 입니다. 나아가 정부는 5월 3일 ① 일상생활과 방역의 조화 ② 학습 및 참여 ③ 창의적 활용의 원칙에 따라 업무와 일상생활, 여행, 식사, 여가, 사무실, 음식점 등의 구분으로 구성된 '집단방역지원지침'(부처별 세부지침)을 발표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지속적인 방역방지와 현장 의견수렴으로 개정·추가·보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