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유래 확인하기

얼마 전 초복이 지나갔지요?

여름마다 복날 복날이라 하여 삼계탕이나 닭 요리 등 복날 음식을 많이 먹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복날은 무엇인가?

왜 그날 닭들의 곡소리가 들리는가?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복날이란?

복날은 초복 , 중복, 말복으로 되어있는데요, 하지를 기준으로 해서 세 번째 경일이 초복, 네 번째 경일이 중복 날입니다.

말복은 좀 다른데요, 말복은 하지가 아니라 입추를 기준으로 첫 번째 경일이 말복입니다.

말복이 가장 더운 여름날이죠 ㅎㅎ

 

 

그렇다며 경일은 무엇일까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docId=55477068&qb=6rK97J28IOuzteuCoA==&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

복날계산할 때 경일이 대체 뭔가요? 자세히 좀..

경일은 위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ㅎㅎ 제가 설명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분야라...!

 

※ 참고로 올해 복날은 7/16 [초복], 7/26 [중복], 8/15 [말복]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ㅎ

 

복날의 유래

복날은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마천의 사기를 보면 진나라 덕공이 복날을 만들었고, 보신탕을 만들어 먹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신하들에게도 개고기를 나누어 줬다고 합니다.

이런 풍습이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조선시대에 복날에는 신하들에게 얼음을 하사 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얼음을 보관하는 곳도 있었어요. 서빙고, 동빙고라고 아시려나 ㅎㅎ

 

복날에 몸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는 이유가 있겠죠? 날도 덥고 기력도 떨어지고 땀도 많이 흘리고 ㅎㅎ

모두 올해 더위는 건강한 보양식을 챙겨 드시고 이겨내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중복 때는 든든한 보양식을 챙겨 먹어야겠습니다...ㅎ 

그래 봤자 삼계탕이겠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