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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구마 다이어트 효과 GI지수란?

by 관심 분야 2020. 4. 21.

나이가 30을 넘어가고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살이 찐다.

정말 핑계가 아니고 생활습관이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패턴으로 바뀌다 보니 방심하면 훌쩍 찌게 된다 ㅠ

대학시절에는 버스타고, 전철 타고, 학교 언덕길 걸어 다니고, 혹여나 다음 시간 과목이 머~얼리 떨어져 있는 건물에서 진행된다면, 쉬는 시간 쉬지 못하고 뛰어다니기 일쑤였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게 된 셈인데, 살이 찔 수가 없는 생활패턴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기초대사량이 줄게되고, 자취를 하다 보니 스트레스받으면 으레 저녁에 고칼로리 음식으로 풀기 마련이었고, 차도 생기다 보니 걷는 량이 많이 줄게 되어 살이 찔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다.

 

 

어쩌겠는가ㅜ 운동을 열심히 하던, 음식을 조심하던, 안먹던 뭔가 할 수밖에.

안 하면 성인병에 늙어서까지 고생할 텐데 ㅎㅎ

자연스럽게 살안찌는 음식을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찾게 될 텐데, 다이어트 음식 중에 하나가 고구마다.

 

고구마 ㅎ

 

누구나 당연스럽게도 고구마는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칼로리를 검색하보면 예상과는 다른 결과를 

얻게 된다.


고구마 칼로리는 100g당 128칼로리로, 생각보다 높다...... 고구마는 다이어트 음식이 아닌가?

 

왠지 내가 고구마에게 해준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괜히 고구마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고구마에게는 다이어트 무기 속성이 하나 있는데 바로 낮은 GI 지수다.

 


GI지수=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으로 나타낸 수치.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인슐린을 과잉 분비하게 하고,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며 체지방 축정이 일어나 비만이 촉진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다시피 낮은 GI지수라는 뛰어난 다이어트 속성이 있는데 GI지수가 낮은 음식은 소화 속도가 늦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므로, 과식을 예방함은 물론 천천히 공급되는 혈당분만큼의 에너지를 지방에서 끌어내 비만을 억제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 음식의 대표주자가 바로 고구마인 것이다. 

실제로 고구마를 무식하게 많이 먹으면 당연히 안 되겠지만, 저녁식사로 적당히 먹으면 다음날 줄어든 체중을

볼 수 있다. [경험당...]

 


그러나 GI지수가 낮다고 무조건 좋은 음식은 아니다.

 

GI지수가 낮아도 지방을 과다하게 함유한 음식이 있고, GI지수가 높지만 탄수화물의 함유량 자체가 아주 적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섬유소나 무기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식품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구마는 좋은 음식이지만 무조건 GI지수가 낮다고 맹신하지 말자.

다이어트를 하는 자에게 음식에 대한 정보 검색은 필수...!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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