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야외 운동 주의할 점 알려드릴게요.

이제 겨울이 왔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운동은 계속해야되겠죠? 그러나 추운 겨울날 무리하게 야외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겨울 야외 운동 주의할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운동할 때 조심!

추운 날씨에도 운동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활동입니다. 다만 천식이나 심장질환, 레이노병 등 특정 질환이 있다면 먼저 의사와 상의해 건강상태나 복용하는 약물에 따라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날씨와 바람을 확인!

운동하러 나가기 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하세요. 야외에서 운동을 하고 싶을 때, 미리 온도, 바람, 습도를 확인하고 얼마나 운동을 할 것인지에 대한 시간 계획을 세우세요. 아무리 따뜻하게 차려입어도 찬바람이 심하게 불면 야외 운동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 18℃ 이하로 떨어지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면 운동을 쉬거나 실내 운동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상과 저체온증 징후 확인

뺨, 코, 귀와 같은 노출된 피부는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손과 발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무감각하거나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 초기 징후입니다. 동상이 의심되면 즉시 추위를 피하세요. 천천히 데우되, 피부가 손상될 위험이 있으므로 문지르지 마십시오. 정신을 못 차릴정도로 몸이 안좋다면 병원을 방문하세요. 저체온증은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임상적으로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추위에 노출되면, 우리의 몸은 생산할 수 있는 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열을 잃기 시작합니다. 춥고 비가 오는 날에 운동을 하면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 아이들의 경우 위험이 더 큽니다. 저체온증의 징후와 증상은 심한 오한, 둔한 말씨, 신체 조정 능력의 상실, 그리고 피로를 포함합니다. 저체온증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옷은 겹겹이 입기

너무 따뜻하게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상당한 양의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덥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땀이 증발하고 몸에서 열을 빼앗을 때, 여러분은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땀이 나면 즉시 벗고 필요할 때 다시 입을 수 있도록 옷을 여러 겹 입으세요. 땀을 흡수하고 잡아주는 면옷을 피하고 폴리프로필렌 등 얇은 합성섬유 옷을 입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따뜻한 양털 옷을 입고, 그 위에 방수 소재로 된 통기성이 좋은 겉옷을 입으세요.

자외선 차단제 사용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피부가 햇볕에 타기 쉽습니다. 특히 설원이나 고지대에서 운동을 한다면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UVA와 UVB를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립밤을 입술에 발라줍니다. 눈과 얼음으로 인한 눈부심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어두운 선글라스나 고글을 쓰세요.

 

지금까지 겨울 야외 운동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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