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0대인데요, 제 또래들은 대부분 포경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결과부터 미리 말씀드려서 좀 그렇지만 전 안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무튼, 포경수술이란 다들 알고있듯이 고래잡이라고도 불리는 수술인데요,
남성 성기의 귀두를 덮고있는 표피를 자르는 수술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환상 절재술이라고도 합니다.
포경수술 과연 해야되나?
우리나라는 어릴 때 수술을 많이 받죠? 그러나 어린 시절에는 완전한 발달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표피가 완전히 분리가 안된 상태라 수술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전 세계인 중 소수의 경우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하나 [음경이 함몰된 경우 등]
이마저도 외과적이 아닌 약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하니,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경우에는 포경수술은 필요 없다고 보는 게 맞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표피가 있는데 위생적인 측면에서 관리가 안된다면 성병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등에 걸릴 수 있으므로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포경수술이 권장된다고 합니다만, 요즘 사회에서 매일 씻는 것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포경수술을 받으면 많은 단점이 존재하니 판단을 잘하셔야겠습니다.
포경수술의 단점
여러 가지 단점들이 존재합니다.
1. 수술 후 음경의 형태가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2. 수술 부작용으로 요도 협착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3. 소아시절에 수술을 한다면 음경 성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표피를 잘라서 드러는 부분은 상처가 생기면 회복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5. 이 부분은 전에 개인적으로 심각하게 본 부분으로....ㅎㅎ
포경수술로 잘라버린 표피 부분이 성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확실치 않은 내용이니 한번 개인적으로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경 수술은 위와 같이 장단점이 존재하는 수술입니다.
그러므로, 자식을 키우는 분들은 무조건 해야 한다는 통과의례적인 생각을 버리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고 포경수술 진행 여부를 결정하셔야 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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